양평애서점 드디어 양평에도 이런 서점이!

양평에 있는 서점들은 대도시와는 좀 다른 형태로 존재하곤 했는데요, 서점과 문구점이 혼합된 상태로 책보다는 문제집이, 문구류가 많이 비치된 정도였죠. 하지만 이제 이런 양평에도 서점다운 서점이 생겼으니, 양평에 생긴 양평애서점! 책들이 가득한 곳으로 출동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아이들의 단골마트-알파문구 4층에 자리 잡은 누군가가 말하길.. '교보문고' 느낌이 난다는 그 서점!  양평에도 이런 고급진 느낌의 서점이 생길 수 있다니~ 군민으로서, 도서관을 종종 애용하는 입장으로 참 반가운 마음입니다.

언제 문을 열고 닫나요?

일 년에 딱 세 번 쉽니다 -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월화수목금토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 30분에 문을 닫아요. 참 심플한 영업시간이 마음에 듭니다.

양평애서점_베스트셀러코너

어떤 서적들이 있나요?

A.B.C.D.E.F. bestseller = 여행, 자기 계발, 아동, 유아, 청소년, 학습 등등 다채로운 책 코너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있을만한 책들은 다 있고 특히 베스트셀러 코너가 따로 있지요. 또한 학습지 코너의 문제지 종류가 다양해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도 좋을 곳이랍니다. 양평에 이런 서점이 생기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양평애서점_다양한책코너

새로 생긴 서점답게 내부가 깔끔하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에서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양평 애 서점.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손에 집히는 대로 책 한 권 읽다와도 좋고,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 어려워하는 과목 학습지를 사 와도 좋고, 아무 계획 없이 갔다가 뜻밖의 책으로 마음을 채워도 좋을 양평 애 서점, 양평군민들의 마실장터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책 읽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은 없지요~

카페옥이네 북스테이에서 고요함속에 평온함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