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니 자꾸만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게 되는 요즘, TV와 게임기에 매달려 하루 종일 씨름하는 아이들을 보니 울화통이 스멀스멀 솟구치려 할 땐, 떠나세요! 번잡한 도심을 떠나 고즈넉한 산새와 풍경에 취해보는 카페 옥이네 북 스테이로!
카페 옥이네
책은 감상하고, 자연을 정독하는 곳 - 카페옥이네
왼쪽으로 돌리고 오른쪽으로 돌려도 피할 수 없는 녹음에 동장군의 추위가 무색해지는 곳이 있으니, 용문산 한 자락에 위치한 카페 옥이네가 그곳이랍니다. 겨울에도 위풍당당한 솔잎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면, 전자기기에 시렸던 눈을 자연의 푸른빛으로 씻고 싶다면 응당 가야 할 곳, 카페 옥이네죠.
동네책방으로 거듭나다
1층에는 아이들 책방, 어른들 책방
2층에는 다양한 테마의 어른들 책방이 있더라니.. 이제는 동네 작은 서점으로 거듭나 신간에서부터 작은 서점의 매력인 유명 작가의 작품 컬렉션까지 고르는 재미까지 있는 카페 옥이네가 되었더라고요.
또, 책을 사면 제공받는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과 책의 향기를 느껴도 좋고, 따끈 바삭한 크로와상과 쑥 라테로 지친 몸에 푸르른 힐링을 줘도 참 좋지요.
주식부자로 거듭나고 싶은 마음에 요즘 핫하다는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구입했다는 건 안 비밀~
텐트에서 먹는 컵라면이 최고지
추우니까, 캠핑장비가 없으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이러저러한 이유로 캠핑할 수 없었던 지난날들의 서러움을 잠시 마나 잊게 해 주는 카페 옥이네 텐트존! 예약하면 사발면에 김치까지~ 난로를 켜고 텐트에 앉아 사발면 한 그릇 후루룩하면 이곳에 천국일세~
북적대는 캠핑존을 벗어나 잠시나마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사발면에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텐트존이랍니다.
북 스테이에서 일박하며 자연을 정독하다
언제 이런 것이 다 생겼다냐~
카페로 시작하여 동네책방으로 거듭나더니 어느새 1박을 할 수 있는 스테이까지!
어둠이 찾아와 카페는 문을 닫았지만 스테이는 여전히 불야성! 책장 넘기는 사각거림에 소쩍새마저 울지 못하고 떠나간 그곳엔 낯설지만 반가운 고요함이 내려앉지요.
무엇이라도 읽고 싶고, 마냥 퍼질러 누워있고 싶은 그곳에서 편안한 밤을 맞았더니 밤사이 용문산을 힘겹게 등반한 해가 찬란하게 피어오르며 게으른 몸뚱이를 일으켜 세워주어요. 다시 시작!
용문사에 올라갈까? 책이나 더 읽어볼까?
자연 속에서 오롯이 힐링한 몸뚱이는 무얼 해도 좋다 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용문사 산책을 떠나도 좋고, 더 게으름을 부리며 책을 끼고 마냥 앉아있어도 참 좋지요.
어느 누구 바쁜 기색 하나 없으니, 자연스레 여유로워지는 곳, 카페 옥이네랍니다.
소음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을 때,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피하고 싶은데 폰을 내려놓을 용기가 안날 때,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풍경을 따뜻한 방 안에서 편안하게 감상하고 싶을때 가는 곳, 카페옥이네 북스테이랍니다.
네이버 예약 :: 카페옥이네 북스테이
책을 감상하고 풍경을 정독하세요^^. 용문산 아래 좋은 공기와 기막힌 산뷰, 아름다운 정원, 물 맑은 계곡(조계골) 계곡을 끼고있는 카페옥이네 북스테이. 하룻밤 오롯이 한팀만을 위한 숙박시설
booking.naver.com
또봉이통닭 용문에 숨은 치킨계의 강자!
언제 먹어도 맛있고, 자꾸 먹어도 맛있는 치킨! 주로 또ㅇ오ㅇ에서 주문해서 먹었던지라 다른 메이커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나가다가 들르게 된 또봉이는 나에게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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