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듀치킨 양평 용문 또래오래에서도 맛나죠~

축구에는 치맥!! 오늘은 도쿄올림픽 루마니아와 대한민국의 B조 2차전 축구경기가 있는 날! 이런 날 먹을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콘듀치킨 먹어봤나? 양평 용문 또래오래에서 당장 시키자고요!!

 

도쿄올림픽-루마니아VS대한민국-예선전

축구에는 치맥이 진리죠~

그 언제부턴가 영화관에서는 팝콘을 팔았고, 캠핑장에서는 고기를 구워 먹었으며, 졸업을 하면 자장면을 먹으러 가는, 알게 모르게 습관처럼 정해진 것들이 있었으니, 축구를 볼 때는 치맥이라는 불변의 진리 역시 그러한 거죠.

 

어제 도쿄올림픽을 개막하며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는데 단연 돋보이고 관심 가고 꼭 봐야겠다 했던 게 바로 축구! 대~~~~ 한민국!!! 을 외치며 코로나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거죠~

 

사실 첫 번째 대한민국 경기를 놓쳤던 터라, 일요일에 있을 루마니아와의 경기는 주말을 보내며 쌓였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빅매치인 거죠. 어쩜 시간대도 19:30!! 약간은 늦은 저녁을 치맥으로 때우며 관람하기 너무나 좋은 것! 치맥을 먹으며 보리라 결심한 거죠.

 

 

용문-또래오래-콘듀치킨

또래오래 용문점

양평군내 두세 번째로 꼽히는 넓은 소재지로서 용문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요. 5일마다 열리는 천년 시장 전통 장에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병원에 이르기까지 '시골인데 의외야~' 할 정도로 찾아보면 은근 다 있는 곳이지요.

 

또래오래 역시 용문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이 치킨을 외쳐가며 엄마 아빠의 주머니를 털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 하지만 오늘은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것!

 

용문시내에서 사람의 왕래가 가장 많은 대로변에 있는지라 주차는 좀 불편하고, 가끔은 멀리 대고 걸어가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맛난 걸 먹으려면 응당 겪어야 할 일이라 여기게 된 이곳에 산지 2년 차 군민이랍니다.

콘듀치킨은 오늘 같은 날 딱!

공격수가 돌진할 때는 짠맛으로! 골키퍼가 공을 잘 막아내면 단맛으로 딱! 아깝게 골을 놓쳤다면 노란 소스에 푸~욱 찍어서 한입! 이래저래 다양한 상황에 딱 맞는 맛으로는 네가 딱! 또래오래 콘듀치킨이 정답인거죠~ 이왕이면 한입에 꿀~꺽할 수 있게 순살로 GO!GO! 원메뉴에 천원을 추가하면 순살로 바꿔주니 뼈를 발려내어 뒷처리할 일도 없고, 손에 뭍히지않고 포크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니 오늘의 선택은 또래오래 콘듀치킨 순살로 가는 거야~

 

아직은 전반이니까

한입에 배부를 수 있을까? 첫 입에 바삭함을 느끼고 두 번 세 번 먹다가 맥주로 목도 축이다 보면 배부르고 즐거워지는 일이 따를 것이니.. 골 하나 못 넣었다고 해도 인생에도 축구에도 후반전은 있으니 열심히 먹고 열심히 뛰다 보면 좋은 일도 슬픈 일도 그저 그런 일도 있겠죠. 하지만 내가 한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니 배불러서 좋고, 열심히 뛰며 흘린 땀방울이 갚진것이겠지요. 그렇게 우리의 치맥 타임과 축구경기는 후반으로 달려갑니다.

 

콘듀치킨은 단짠의 극치이며 바삭함의 조화로움을 입고 맥주와 콜라를 부르는 요~~ 물!! 이렇게 루마니아와 대한민국의 2차전 경기는 또래오래 콘듀치킨과 함께 깊어집니다~

 

용문에는 또래오래가 있고, 또래오래에는 콘듀치킨이 있어며, 콘듀치킨이 있는 곳엔 배부름과 즐거움이 함께 있으니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